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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및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서명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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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447 |
도시철도 및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서명운동 전개 기장군 범군민유치위원회 출범 한달새 2만3천여명 서명받고 있어 기장군 범군민유치위원회(공동 위원장 박용주 기장군이장 협의회장·홍순미 기장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는 16만 기장군민의 염원인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의 조기건설과 고리1호기 영구정지에 따른 원전해체연구소의 기장군 유치를 촉구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박용주위원장은 “우리는 특별한 혜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40여 년간 세계 최대 원전밀집지역에서 희생을 감내해 온 기장군민에게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며 “도시철도는 원전사고 발생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밖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규모 교통수단이자 생명줄로서 조속한 건설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또한 홍순미 위원장도 “우리 지역에 위치한 영구정지된 고리1호기의 해체작업에는 수준 높은 기술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걸로 안다”면서 “2023년부터 연차적으로 수명이 만료되는 고리2~4호기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는 기술력을 가진 원전해체연구소는 당연히 기장군에 입지해야 되지 않겠냐”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범군민유치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출범식과 함께 이달 초부터 각종 행사장을 돌며 서명운동을 전개해 2만3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올해 연말까지 계속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16만 기장군민의 뜻을 내년 초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